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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갯벌·도자기 양파한우'… 휴가지 바로 이곳!

작성자
김성환-스포츠한국
작성일
20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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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3462
내용
'청정갯벌·도자기 양파한우'… 휴가지 바로 이곳!
■ 무안 놀거리ㆍ먹을거리

무안에는 청정갯벌이 많다. 현경면, 해제면 일원에 있는 무안갯벌은 국내 연안갯벌 중 처음으로 2001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지난해에는 세계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해제면 무안갯벌센터(061-453-5010), 팔방미인정보화마을(061-453-5669) 중 하나인 현경면 월두마을 등에서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무안 황토와 이를 이용한 자기도 제법 알려져 있다. 몽탄면에는 가마터와 도요지가 많다. 자기를 백토에 반쯤 담갔다가 꺼낸 반덤벙기법 자기, 수숫대 등으로 백토를 찍어 자기 표면에 무늬를 새긴 귀얄기법 자기 등이 유명하다. 호남 유일의 도자기 명장 김옥수 선생이 운영하는 무안요(061-452-3513)에서 간단한 도자기 체험이 가능하다.

먹거리도 많다. 무안읍 성내리 승달가든(061-454-3400)은 무안 특산물인 양파를 먹여 키운 '양파한우'로 유명하다. 육회, 샤브샤브 등이 맛있다. 몽탄면 사창리의 두암식당(061-452-3775)은 집불돼지고기로 유명세를 치르는 곳이다.

삼겹살을 얇게 썰어 석쇠에 끼운 후 짚으로 불을 피워 굽는다. 이렇게 하면 육질의 기름기가 '쭉' 빠지고 짚향이 베 고소하다. 50년이 넘은 집이다. 칠게를 갈아 만든 짭조름한 소스도 별미다. 무안읍 성남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는 낙지골목이 있다. 생물을 살 수 있는 시장과 식당들이 즐비하다. 식당에서는 칼칼한 맛의 낙지연포탕이 인기다.


숙소는 망운면 피서리 톱머리해수욕장에 있는 무안비치호텔(061-454-4900)을 추천한다. 바다 전망이 좋다. 톱머리해수욕장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무안에서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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