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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고아라 프로께서 저희 무안비치호텔에서 숙박하면서 2011 드림투어 15차전 우승 한 것에 대해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드림투어에서 12차전 박소연프로 우승, 13차전 김도연프로 우승, 15차전 고아라프로 우승까지 3분이 우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감사드리며 한 없는 축하를 보냅니다.
아래 내용은 보도된 기사를 스크렙 하였습니다.
고아라(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무안CC컵 드림투어 최종 15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우승했다.
고아라는 20일 전남 무안골프장 동코스(파72ㆍ6309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올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고아라는 이번 우승으로 특히 드림투어 상금랭킹 3위 자격을 확보해 내년도 정규투어에 진출하게 됐다. 1위 김해림(22ㆍ넵스)과 2위 이성운(22ㆍLIG손해보험)도 풀시드를 확보했다.
고아라가 바로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고정운씨의 딸이다. 고아라 역시 "마지막 18번홀이 끝나고 감정이 복받쳐 울컥하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면서 "특히 아버지께 입회하고 3년 동안 믿고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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